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7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및 지원 효과 향상을 목적으로 천안, 아산 지역 2개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4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요사업 컨설팅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급의 주요사업별 운영현황과 치료지원, 방과후학교 등의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내용 및 현안사업 등에 대해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합동 컨설팅으로 실시되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및 지역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평가표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 및 추가 지원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는 목천초등학교와 천안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 25일 이틀간에 걸쳐 학교현장 사전 컨설팅을 실시, 우수사례 일반화 및 보완·개선점과 기타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이날 합동 컨설팅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지역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및 보완점 환류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컨설팅 우수사례로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채용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교사 연수 지원과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업무추진으로 통합교육 현장에 긍정적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돋보였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컨설팅 우수사례로는 장애학생 문제행동 개선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장애당사자 인권교육 등 상설모니터단의 실제적 운영 및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진로직업교육 운영강화를 위한 특수교사 야간 연수 실시 등이 논의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수요자 요구를 수렴한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을 실천하기 위해 치료지원 사설인증기관 현장 점검, 찾아가는 장애당사자 인권교육 등 발로 뛰는 특수교육을 실천해왔다” 며, “장애학생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내 기업방문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및 진로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연수과정 개설 등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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