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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전대초, 나만의 집과 마을을 만들어요

2014학년도 도예 체험 학습 실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6/26 [13:52]

당진 전대초, 나만의 집과 마을을 만들어요

2014학년도 도예 체험 학습 실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06/26 [13:52]

▲     © 편집부

 전대초등학교(교장 김현중)는 2014년 지난 25일 도예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도예는 전대초등학교 특색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미적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 개발 여건 조성으로 학교 교육의 신뢰를 제고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실시한 도예 체험 학습은 1~6학년 전교생이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은석도예공방’으로 이동하여 이루어졌으며, 방과후 도예교실을 맡아 가르쳐주시는 문영호 강사님께서 교육을 담당해 주셨다.     

이번 도예 체험의 주제는 ‘나만의 집과 마을 만들기’였다. 선생님이 작게 잘라 나누어주신 다양한 집 모양의 흙에 학생들 각자의 창의력과 개성을 더해 멋진 집을 완성해 나갔다.

물을 이용하여 집을 연결해 붙이기도 하였으며 특히 고학년 학생들은 통로로 연결된 집, 특이한 무늬가 있는 집 등 창의력을 발휘하여 기발한 모양의 집을 만들기도 하였다.    

도예교실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이번 도예체험 시간에는 제가 미래에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 생각하고 만들어 보았어요. 흙을 이용해서 원하는 모양의 집과 마을을 만들 수 있다.

는 것이 신기하고 참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도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흙을 가까이 하며 자연의 넓은 마음을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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