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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한국학원 총연합회 해체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남학원연합회 시무식 및 결의대회 열려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2/22 [18:02]

교육부는 한국학원 총연합회 해체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남학원연합회 시무식 및 결의대회 열려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4/02/22 [18:02]
 
▲     학원장들이 접수 하고 있다.    © 편집부
 
 
▲  국민의례: 좌로부터   심성래 예산교육장, 최민시 천안시의회 의장, 강동복 상임대표, 홍성현 직전회장, 김재겸 도회장  

▲    경청하고 있다.  © 편집부
한국학원총연합회 충남도지회(회장 김재겸)는 2월 22일 10시 30분 천안축구센터 대 세미나실에서 300여명의 충남학원연합회 임원과 학원장 그리고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교육부가 학원법(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의 전면개정안에 대하여 학원연합회를 해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규정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    최민기 천안시 의장  축사  ©편집부

▲   김재겸 충남학원영합회자  ©편집부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최민기 천안시의장의 축사, 김재겸 충남학원연합회장의 인사, 강동복 올바른 충남교육감 만들기 추진위원회 상임대표 축사, 홍성현 직정회장의 축사, 문상주 비타에듀 대표의 격려사 그리고 양효진 전 당진교육장, 김지철 교육의원,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 명노희 교육의원, 유창기 전 천안교육장, 서만철 공주대총장 순으로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의 인사 및 소견 발표가 진행되었다.

천안시장 예비후보를 등록한 최민기 의장은 “첫 직업이 학원장으로서 고액, 불법과외가 만연하고 있는데 학원이 제대로 자리할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복  올바른 충남 교육감 만들기 추진위원회 상임대표 축사   © 편집부
 
 
김재겸 회장은 “우리 학원장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암담하다”며 “학원인들이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야 권익을 보호 받고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홍성현 직정회장의 축사   © 편집부
 
 
이어서 홍성현 직전회장은 “35년째 학원에서 교육하고 있으며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의 현실을 알지 못하고 규제 일변도라며 언제 우리가 학원생이나 원아를 교육감이나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달란 적이 있는가를 반문하면서 학교에서 10시까지 자율학습이 아닌 강제학습을 진행하면서 학원보고 10시까지 교습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우리가 정당하게 인가받아 제도권 내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을 매도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변했다.

▲   문상주 비타에듀 대표의 격려사  © 편집부
 
강동복 상임대표는 “제도권 교육인 학원은 공교육과 함께 가는데 개인과외 같은 사교육으로 오인하고 있다. 수레의 두 바퀴처럼 학교교육과 학원교육이 같이 가야 한다. 이번에 무너진 충남교육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는 교육감 선출을 위해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   전용학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축사  © 편집부
 
 
충남 학원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제껏 대한민국의 평생교육 일부를 담당해온 학원의 순기능을 무시하고 행정편의를 위하여 학원법을 개정하려 한다며 초. 중. 고 재학생을 평생교육 범주에서 제외시켜 학원을 공교육의 보완기능만으로 격하시키려는 것은 입시, 내신관련학원을 궤멸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한 실제 사교육의 주범은 고액 개인과외나 교습소 등인데 손쉽게 실적을 올릴 수 있는 학원에 집중적 제재를 가하고 있다며 100만 학원인은 학원법 전면 개정을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한국학원총연합회에 대한 도발이자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이후 발생되는 모든 사태에 대하여 교육부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창기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 편집부

▲   양효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 편집부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 편집부
▲   지희순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 편집부
▲   서만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 편집부
▲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 편집부
▲   이명수 국회의원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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