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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공명선거 감시단 본격 가동

본청․지역청 감사공무원, 학부모․지역인사 등 625명 활동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4/01/13 [11:04]

교육감 공명선거 감시단 본격 가동

본청․지역청 감사공무원, 학부모․지역인사 등 625명 활동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4/01/13 [11:04]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방지를 위해 『교육감 공명선거 감시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감사공무원 59명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학부모 청렴지킴이 400명, 지역의 교육공동체로 구성된 청정학교 서포터즈 166명을 감시활동 및 신고 요원으로 운영하여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강력하게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선거관련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충남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에 “교육감 불법선거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방지로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전모니터링 및 사이버 감사를 통한 자료 수집과 산하 공무원의 복무상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공무원의 음성적 선거지원, 이른바 ‘줄서기’ 등을 비롯한 불법선거 개입 및 부패방지 취약분야 등의 감찰이 오는 6월 3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충남교육청 전훈일 감사관은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는 충남교육에 대한 불신의 요인이기에 금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사라질 수 있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교육감 공명선거 감시활동 및 신고에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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