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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관광지도가 달라진다

2018년까지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80억 투입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4/01/09 [10:00]

삽교호 관광지도가 달라진다

2018년까지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80억 투입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4/01/09 [10:00]
▲     © 편집부
당진시가 올해 삽교호 관광지에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 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2018년까지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해안탐방로, 야외공연장, 자전거터미널과 호수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해안탐방로(1.5km) ▲야외공연장(7,900㎡) 조경공사 ▲ 자전거터미널 조성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해 올해 착공에 들어가고, ▲ 삽교호 호수공원(79,129㎡)은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수차례 충남도청과 문화체육관광부에 예산지원을 건의해 지난해 10억에 이어 올해도 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나머지 국비지원 예산도 조기 확보해 공사순기를 앞당기겠다는 각오다.

박병선 지역자원조성과장은 “현재 삽교호에는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외에도 체류형 관광․숙박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어, 두 사업이 완료되면 삽교호 관광지는 명실상부 서해안권 최대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류형 관광숙박단지'는 삽교호 관광지와 인접한 운정리 공설묘지에 캠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묘지정비에 착수해 2018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어서 향후 당진 삽교호의 관광지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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