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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법규 보다는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 대해

예산군 윤영우 부군수 이임, 도청 여성정책기획관으로 옮겨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4/01/01 [01:07]

차가운 법규 보다는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 대해

예산군 윤영우 부군수 이임, 도청 여성정책기획관으로 옮겨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4/01/01 [01:07]

▲     © 편집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에 모든 역량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했던 예산군의 안방마님인 윤영우(57세) 부군수가 2년의 임기 끝에 31일 이임식을 끝으로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 부군수는 30년간 공직 생활의 높은 행정경험과 탁월한 분석력 및 기획력,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임기동안 최승우 군수를 도와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도 산업입지과장과 전략산업과장, 일자리 경제 정책과장을 역임한 경제통답게 ▲지식경제부 주관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9위 차지와 함께 ▲예산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천연가스 발전소 유치 ▲개청이래 최대의 프로젝트인 예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황새마을 조성사업 추진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유치 등 예산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크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윤 부군수는 군민들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군의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 해소에 앞장서며 직원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공직 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차가운 법규 보다는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 대하고 군민이 충분히 이해 할 때 까지 두 번 세 번 만나고 협조를 당부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왔다.


더불어 공직사회의 내부결속을 위해 부서장은 물론 부서별, 읍면별 실무 직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특히 업무 외적인 사사로운 내용까지 상담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친한 형이자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조직의 안정과신망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부군수는 예산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보다 열정적으로 군민들을 대하고 맡은 일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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