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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가구 안전은 ‘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로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3/12/16 [23:17]

혼자 사는 여성가구 안전은 ‘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로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3/12/16 [23:17]
경찰에서는 여성대상 성범죄 및 강․절도 예방을 위하여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경비업체인 에스원·KT텔레캅 등 보안업체와 손잡고 여성홀로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란 보안업체에서 제공하는 첨단 감지기와 실내 비상버튼을 설치하여 보안업체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안전을 지켜주고, 비상버튼을 누르면 경찰과 보안업체가 동시에 출동한다. 보험도 대인과 대물 등 1억원 한도내에서 여성만을 위한 범죄예방 서비스다.  

가입비와 설치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4∼5만원에 이용 받는 동일 서비스를 월 9천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여대생은 물론 홀로 거주하는 여성 직장인들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생활 뿐만 아니라 원룸 등에서 발생하는 강도·강간등 강력범죄 예방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홈안심서비스는 각 경비업체마다 3천가구로 총 6천가구를 선착순으로 가입자 신청을 받고 있다. 가입자격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나 여성이 세대주인 한 부모 가족으로 예산군을 포함한 충남 지역은 전·월세 등 임차보증금이 8천만원이하 주택거주자로 가정에 인터넷설치가 돼있어야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전화는 경찰청 콜센터(182), 에스원(1588-3112), KT텔레캅(158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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