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과 28일 예산군 봉산면과 삽교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행사가 열렸다. 각각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삽교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회원들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절임, 양념만들기 등 소외 이웃에 전달할 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산면과 삽교읍은 각각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와 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삽교읍 수촌리 새마을지도자 조상진(남,59세)씨가 쌀10kg 50포 (시가 100만원상당)를 기증, 김장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인정을 더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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