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주관해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화상 원격 시스템을 통해 멘토와 대화하고, 질문하면서 꿈과 소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성초는 온라인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시범학교로 선정돼 첫 시간으로 우지인 스포츠 트레이너를 만나 스포츠 트레이너가 된 이유, 스포츠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 등에 대해 질문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김민정 학생(6학년)은 “스포츠 트레이너라는 멋있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우지인 트레이너처럼 자신이 잘하는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도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더 계발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초는 앞으로도 온라인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을 통해 기자, 성우, 슈가크래프트, 동화일러스트 작가 등을 만나며 자신이 생각해보지 못한 직업에 대해서 간접 체험하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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