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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시량초, 교문 이전 개통식 및 꿈·빛 소리 둥지 문화 예술실 개관식 열려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3/11/22 [00:35]

예산 시량초, 교문 이전 개통식 및 꿈·빛 소리 둥지 문화 예술실 개관식 열려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3/11/22 [00:35]

▲     © 충남신문
 예산 시량초등학교(교장 문추인)는 11월 19일(화) 오전 교문 이전 개통 및 문화 예술실(꿈·빛 소리 둥지) 개관식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량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한국예총 예산 지회장 그리고 역대 교장선생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시량초는 그 동안 개교식 때 만들어진 교문을 사용해 왔는데, 문이 비좁아 대형 차량이 드나들기 어렵고 모양도 낡아 불편을 겪다가 이번에 새롭게 단장을 하게 됐다. 또한 올해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교로 지정돼 학생들이 함께 연습할 공간이 필요했는데 이를 계기로 지난 여름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3개월의 공사 기간에 걸쳐 8개의 피아노실과 1개의 오케스트라 연습실 그리고 악기 보관실이 있는 아름다운 문화 예술실이 탄생하게 됐다.  

시량초의 한 학생은 “이번 문화 예술실(꿈·빛 소리 둥지) 개관을 계기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 수업과 방과후 예능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새롭게 생긴 문화 예술실(꿈·빛 소리 둥지)을 보고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다. 

문추인 교장은 “확 트인 교문과 아늑하고 아름답게 탄생한 문화 예술실(꿈·빛 소리 둥지) 만큼이나 시량초학생들의 학교 오는 길이 즐겁게 느껴지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밝고 고운 심성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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