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토론교실은 문화소외지역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실시 되는 것으로 11월 한 달 동안 총 4회, 8시간에 걸쳐 매주 월,화에 토론전문강사가들이 학교를 방문한다. 지난 2회에서 학생들은 1, 2학년과 5, 6학년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독서토론교실을 실시했는데 브레인스토밍 사고기법으로 '나'를 표현해 보면서 생각을 열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신다인 학생은 "이런 방법으로 생각하니 재미있고 생각도 더 잘 나는 것 같다. 앞으로 아이디어를 낼 때 이런 방법을 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여 독서토론 교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독서토론교실과 같은 기회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생각하고 책읽는 즐거움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가는 구만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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