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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임직원과 충남여행 을

7일 백제역사문화단지·서천국립생태원서 한국문화 이해 높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3/11/07 [10:58]

외투기업 임직원과 충남여행 을

7일 백제역사문화단지·서천국립생태원서 한국문화 이해 높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3/11/07 [10:58]

충남도는 7일 도내에서 활동하는 외투기업의 CEO·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호 교류활성화를 위해 ‘외투기업 임직원과 함께하는 충남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투기업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도내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탐방을 도내 명소에 대한 홍보는 물론, 외투기업 임직원들의 지역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백제역사문화단지(백제역사문화관, 사비성) ▲정림사지 5층 석탑 ▲부여 박물관 ▲서천 국립생태원 ▲신성리 갈대밭 등 도내 주요 역사문화 지구와 생태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국내최초로 삼국시대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역사문화단지는 백제시대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외투기업 관계자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서천 국립생태원은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우리나라 문화와 자연환경에 생소한 외투기업 관계자들이 우리 자연과 정서를 즐기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강동호 충남외투기업협의회장은 “이렇게 아름다운 백제문화유적지를 방문하게 돼 매우 의미 있었다”며 “외투기업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충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외투기업 임직원과 함께 하는 충남여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도내 입주한 외투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해 민관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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