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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설립희망자 정기교육

연말까지 전문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교육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3/10/17 [09:14]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정기교육

연말까지 전문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교육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3/10/17 [09:14]

 충남도는 도내 협동조합 활성화와 도민 욕구에 대한 밀착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및 교육 등 현장지원 사업’을 강화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협동조합 설립지원 및 교육 등 현장지원 사업은 지난 9월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위탁·운영 중인 사업으로 충남 서부, 동부, 남부 등 3권역으로 나눠 아산, 홍성, 논산에서 정기적으로 10회씩 진행된다. 

사업은 10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각 권역별로 진행되며 아산을 시작으로 장소는 아산(푸른아산21), 홍성(홍동마을활력소), 논산(YWCA)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는 이번 현장지원 사업에 한겨레두레공제조합 박승옥 대표,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최선희, 아산YMCA 생협 오귀복 씨 등 지명도 높은 강사진을 초빙해 협동조합의 이해·설립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협동조합 설립자는 물론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협동조합 설립지원 및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내용은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041-635-3251)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왕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앞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자발성과 참여에 근간을 둔 협동조합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은 5명이 모여 신고만 하면 누구라도 설립할 수 있어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9월말 현재 협동조합 신고수리 건수가 9월말 현재 80건에 이를 정도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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