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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성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천안서북경찰서장, 천안장애인단체장 및 협의회원 24명 열띤 토론

이상구/기자 | 기사입력 2013/09/05 [15:13]

장애인 성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천안서북경찰서장, 천안장애인단체장 및 협의회원 24명 열띤 토론

이상구/기자 | 입력 : 2013/09/05 [15:13]
천안서북경찰서 홍완서 서장, 천안시장애인단체장, 경찰관계자, 교수,시설원장. 시청, 교육청등 협의회원 단체사진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4일 천안 장애인 성폭력예방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고있는 장애인성폭력에 관해 구체적인 방안과 모색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성장애인단체 박혜경 회장은 "장애인 성폭력 및 가정폭력 발생시 이용할 수 있는 임시보호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부모협의회 신애섭 회장은“지적장애 아동이 피해사실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이에 순천향대 장석현 교수는 “CCTV설치 등 감시를 통한 예방기능 활성화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리고 공동체 의식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천안서북경찰서 홍완선 서장을 비롯해 천안장애인단체 대표(10명), 장애인 복지시설, 학교장 및 경찰, 시청, 교육청, 대학교수 등 협의회원 2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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