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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애학교(교장 서종열)는 25일 충남신문사 주최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무대에서 실시한 제2회 전국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 날 참가한 천안인애학교 여우별(천안인애학교 치어리더 동아리팀-지도교사 강다빈, 김하나)팀은 7월 20일 치룬 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팀과 겨뤄 장애인팀을 별도로 심사하지 않는 조건에서 비장애인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당당히 특상을 수상했다.

여우별(천안인애학교 치어리더 동아리팀) 팀원으로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등 ‘장애인팀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이 날 수상한 후 환한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