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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발명 우수교"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학교단체상) 수상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3/08/23 [14:02]

천안쌍용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발명 우수교"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학교단체상) 수상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3/08/23 [14:02]

▲     © 충남신문
과학중점학교인 천안쌍용고등학교(교장 김광희)가 지난 8월 14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된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발명우수교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학교단체상)을 수상하며 과학 명문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발명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탐구심을 함양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우수교 1교씩을 선정하여 ‘우수학교 단체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미 천안쌍용고등학교는 제35회 충남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최고 성적인 금상 3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을 수상했고, 제59회 충남과학전람회에서 2개의 특상, 제31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토론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관련대회에서 계속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와 같이 과학관련 대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천안쌍용고는 차별화된 과학교육과 다양한 과학 동아리 활동,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캠프 활동 등 기존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활동 중심의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풀이된다.

천안쌍용고 김광희 교장은 “이번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발명우수교 선정은 품성・지성・감성의 삼성 융합 교육의 슬로건 아래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육에 힘쓰는 선생님들의 정성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새로운 과학명문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단단한 기반”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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