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신문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 실버교양강좌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실버교양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에 운영중이며 현재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성희강사가‘존경받는 노인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세대간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

매시간 새로운 주제로 노년의 경제활동, 노년의 상속과 법률, 행복한 가정 만들기, 노년과 봉사, 죽음 준비, 노년의 이미지 메이킹, 노인 웃음치료 등 어르신을 위한 맞춤식 교양강좌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한 이강부(70세)님은 “우리 노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강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월 10일에는 ‘노년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