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천안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과 곰두리봉사회가 서부역 홀리데이앞 주차장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를 펼쳐 화재가 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밥과 국 그리고 반찬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노숙자 20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이들은 매월 다섯째주가 돌아오는 일요일이면 꾸준히 무료급식봉사를 해왔다고 한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천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녀들을 함께 동행 설거지와 급식 나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급식봉사활동을 펼친 천안라이온스클럽은 1975년도 5월에 천안퍼스트클럽으로 창립했으며 현재 46명의 회원들이 믿음, 신뢰, 봉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무료급식봉사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봉사와 김장봉사 그리고 주변 환경을 위한 자연보호활동 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천안라이온스클럽 김근하 회장은 “ 취임한 2012년부터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해 왔다. 천안시내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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