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지난 1일 “201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 연수를 관내 31개 초등학교 첫아이 입학생 예비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김문상 교육장은 “2013학년도 예비학부모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전국 최초이며, 도내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 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통해 첫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예비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이 제대로 알고 가정교육을 실천하도록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시켜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석한 예비학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사실은 아이 자신뿐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품 안에서 재롱을 떨던 아이가 벌써 자라 학교에 간다고 나서는 모습을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학교에 잘 적응할지 걱정이 앞서게 된다"며 "이러한 걱정과 불안감이 이번 예비학부모 교육을 통해 해소되고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을 계기로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증진 및 학교 참여 활동 활성화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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