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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초, 동심의 동시속으로

방학중 캠프 동시교실 열려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1/31 [18:46]

조금초, 동심의 동시속으로

방학중 캠프 동시교실 열려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1/31 [18:46]
 
▲     © 충남신문

당진 조금초등학교(교장 김희숙)에서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생각이 깊어지는 동시교실 『동시야, 놀자』를 운영했다.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희망 학생 20명이 참가한 동시교실은 조금초 교사의 창의동시 쓰기 프로그램과 당진시낭송 협회 소속 강사의 동시 낭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창의동시 쓰기 프로그램으로는 시 감상과 시 흉내내어 쓰기, 시 바꾸어 쓰기, 시화 꾸미기 활동이 전개되었으며, 시 낭송 프로그램으로는 기초 발음 훈련, 소리의 형태 익히기, 소리의 높낮이 및 강약 익히기, 동요, 시극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기의 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캠프에 참여한 5학년 송기윤 학생은 “처음에 시만 4일동안 공부한다고 해서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하루하루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시의 재미에 푹 빠졌어요”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방학동안 집중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시와 좀더 깊게 사귈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시를 향유하는 멋진 조금초 학생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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