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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중, 흰지팡이날 기념 홍보 교통캠페인 펼쳐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0/17 [23:58]

천안동중, 흰지팡이날 기념 홍보 교통캠페인 펼쳐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10/17 [23:58]
 
▲     © 충남신문

천안동중학교(교장 최재룡)는 지난 15일 “흰지팡이날”을 맞이하여 천안삼거리와 천안동중 앞에서 실시하는 흰지팡이날 홍보 교통캠페인에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이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봉사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공식 제정한 흰지팡이날(10.15)을 기념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홍보와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차량 이용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모든 국민들이 10월 15일 흰지팡이 기념일을 기억하게 하고,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활동이었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삼거리에서 천안박물관까지 걷기 및 삼거리 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캠페인활동을 실시하고 흰지팡이날 어깨띠 착용 후 홍보지를 배부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흰지팡이날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친구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꼭 이날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룡 교장은 "매년 10월 15일이 되면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진 분들을 생각하며 진정한 봉사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흰지팡이날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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