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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지희순 교육장 정년 퇴임

재임 기간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이끌어내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29 [23:16]

당진교육지원청, 지희순 교육장 정년 퇴임

재임 기간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이끌어내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8/29 [23:16]
 
▲     지희순  교육장  © 충남신문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행복 당진교육’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온 지희순 당진교육장이 40년 6개월간 헌신했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31일 정년 퇴임한다.

충남 공주 출신인 지희순 교육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공주사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72년 장암중학교를 시작으로 부여여고, 공주농고, 공주여고, 공주사대부고, 부여고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1994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충남교원연수원, 충남교육청 교육전문직을 거쳐 1999년 노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장기중, 정산중 교장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충남외국어교육원 원장을 거쳐 지난해 3월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취임식에서 학생들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의 미래이며 무한한 가능성이라 믿고, 그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될 것임을 천명했던 지희순 교육장은 약속을 실천하기위해 재직 기간 내내 모두가 동참하고 만족하며 행복한 당진교육 실현을 위해 항상 소통의 통로를 열어두어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이다.

특히 지희순 교육장은 부임 후 바른품성5운동 및 100대교육과정 우수교육청, 학생과학발명품 및 교육자료전 3년 연속 우수교육청, 전화친절도평가 우수 및 청렴도평가 1위 교육청 선정을 이끌어냈으며 특색적으로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을 이끌면서 학교보급 일반화에 성공했다.

지희순 교육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부군으로 공주대학교 강용구 교수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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