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산중학교(교장 박성업)에서는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자랑스런 우리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 골든벨 교내대회를 24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역사의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나라사랑 정신을 내실화할 수 있는 이번 역사 골든벨 교내대회는 전체 50문항을 풀어 정답을 가장 많이 적은 학생에게 시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3학년 학생들이 역사 골든벨에 조금은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1,2학년 학생들 중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역사에 관한 도서를 자주 접한 학생이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 골든벨 문제를 접하면서 몰랐던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 정확하게 몰랐던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역사를 정확하게 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철희 담당교사는 “문제의 난이도를 상, 중, 하로 구분하여 출제하여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였다면 알 수 있는 문제들도 많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안찬미(2학년) 학생이 우승하여 시대회 출전자격을 얻었고 김은우(3학년), 정재빈(3학년)학생도 차점자로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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