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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내 손으로 설계하다

선장초선도중, 드림스케치 진로캠프 열어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30 [07:13]

내 꿈을 내 손으로 설계하다

선장초선도중, 드림스케치 진로캠프 열어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7/30 [07:13]
 
▲     © 충남신문

아산 선장초․선도중학교(교장 허삼복)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케치’라는 주제로 캠프를 열었다.

이 학교는 아산 유일의 초중 통합학교로서 이번 캠프에는 초4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160여명의 학생들이 14개의 자율동아리별로 구분하여 참가했다.

학생들은 3월초부터 축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동아리, 시사토론, 역사탐구 등 학습동아리, 요리, 미술 등 재능동아리에 초4에서 중3 전교생이 가입하여 함께 동아리를 편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학교내에서 청소년진로전문 강사 4명을 초청하여 단계별로 나의 이해, 성격, 가능성, 진로유형, 꿈을 향한 사다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하였다.

오후에는 자신의 동아리활동과 관련있는 아산지역의 각 기관이나 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된 체험활동을 펼쳤다.

스포츠동아리는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으로, 요리반은 제빵실습, 역사동아리는 외암리 민속마을, 미술동아리는 당림미술관, 봉사동아리는 정애케어, 시사토론동아리는 신문사 등으로 분산되어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 지역사회와 연결지어 실감나는 체험을 하였다.

이 학교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유치원부터 초등, 중학교까지 같은 건물 안에서 10년을 보낸다. 그래서 더욱 10년간의 연계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필요성이 있고, 특히 이번 캠프와 같이 실제 지역사회와 연결하여 진행된 실감나는 체험은 자신의 꿈을 자신의 손으로 설계하는데 매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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