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중, 끼자랑 동아리 페스티벌
테마형 상시축제로 끼를 뽐내다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7/18 [18:34]
온양 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는 17일 새물관에서 ‘제4회 새물 끼 자랑 및 동아리 Festival’을 열었다. 그동안 ‘새물 끼 자랑 Festival’은 2012년 신정중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테마형 상시축제를 통한 매력있는 신정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정중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매월 다른 테마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학기 새물 끼 자랑 축제 및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전교생에게 보여주는 공연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시험이 끝난 학생들은 오랜 만에 여유를 가지고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제4회 새물 끼 자랑 및 동아리 Festival’은 학생회장(박현수)과 부학생회장(유은영)의 사회로 노래 및 댄스 등 7개 팀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을 펼쳤다. 아산시 노인회관 가요팀이 특별출연하여 ‘친구’, ‘아산의 밤거리’ 가요를 부르는 것으로 막을 열었으며 가야금 독주, 음악동아리 ‘리조이스’의 밴드 공연, 영어 합창, 명심보감 송, 스포츠클럽 동아리 및 방송댄스 동아리의 댄스 등으로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많은 학생들이 새물 끼 자랑 축제 및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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