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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산초등학교(교장 심재진)는 10일 6학년 방정인 학생이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하는 청렴글짓기 충남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최종 전국대회 결선에 진출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성격이 차분하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방정인 학생은 “청렴, 우리도 실천 할 수 있어요!”란 주제로 좋은 작품을 제출하여 충남 예선에서 5명이 진출하는 전국대회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백리인 황희 정승을 가장 존경하고 황희 정승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는 방정인 학생의 장래 희망은 공무원이 되어 청백리를 실천하는 것이 꿈으로써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당산초는 학생들에게 청렴교육을 교육과정, 학교행사 등에서 지도하고 있으며, 교직원은 청렴실천 다짐 및 지침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실천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 홈페이지, 학부모회의, 각종 안내장 발송을 통하여 청렴한 학교 운영을 안내하여 청렴실천을 생활화하여 도교육청 주관 『2012 청렴 인증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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