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당신은 조국을 구한 진정한 영웅

육군 505여단, 6.25 참전 수훈자 무공훈장 전수식 거행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7/07 [15:23]

당신은 조국을 구한 진정한 영웅

육군 505여단, 6.25 참전 수훈자 무공훈장 전수식 거행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07/07 [15:23]
▲     © 충남신문
육군 제505여단 중구대대는 지난 7월 6일 금요일, 6.25참전 무공수훈자 3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누란에서 구하기 위해 신명을 다하여 용맹하게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그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거행되었다.

▲     © 충남신문
카투사 1기로 미 육군 7사단에 배치되어 인천상륙작전, 서울 수복작전, 장진호 전투, 흥남철수 작전 등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운 정준채(82) 옹은 장병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직접 훈장을 전수받았으며, 안타깝게도 먼저 작고한 故김이진님과 故최덕헌님은 그 아들인 김숙환씨와 최명열씨가 대신 훈장을 전수받았다.

▲     © 충남신문
정준채 옹은 현역 장병들에게 “피난 온 부산에서 카투사 1기로 군에 입대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훈련을 받고 전투에 참가했는데, 나는 그것이 나라를 잃어버린 것 같이 서러웠다.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것을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한다”며 참전 경험담과 함께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