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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노사평화상 시상

▲(주)크라운제과 노동조합 ▲근로자 (주)신원 한상규
▲기업체 연세우유 ▲유공공무원 이승기 근로감독관

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12/06/02 [07:01]

아산시 제1회 노사평화상 시상

▲(주)크라운제과 노동조합 ▲근로자 (주)신원 한상규
▲기업체 연세우유 ▲유공공무원 이승기 근로감독관

서영민 기자 | 입력 : 2012/06/02 [07:01]
아산시가 노사정 화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노사평화에 기여한 노동단체 등에 영예와 자긍심 고취 및 노사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처음 실시한 아산시 제1회 노사평화상 시상식이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  좌측부터 연세우유, 크라운제과아산공장 노동조합 , 복기왕시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이승기), (주)신원 한상규   © 충남신문

 복기왕 시장은 500여 공직자가 모인 6월 월례회의시에 노동단체 부문 (주)크라운제과 아산공장 노동조합(대표 이명한), 근로자 부문 (주)신원 한상규 씨, 기업체 부문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대표이사 방우영), 유공공무원분야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이승기 근로감독관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크라운제과아산공장은 노동조합 21년간 무분규 교섭으로 노사 상생 협력 체제 구축, (주)신원 한상규(37)씨는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4년 연속 무교섭 체결과 열린 경영 실천으로 노사화합 유도, 고용노동부천안지청 이승기(31)감독관은 취약계층 근로자 권익보호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노사관계 안정에 공헌했다.

금번 표창은 지난 2011. 9. 26 공포 시행된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2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 2주간에 걸쳐 읍면동장, NGO단체, 기업체, 노동단체를 통해 8명(개소)을 추천받아 아산시 포상조례 절차에 따라 4월26일 현지 확인을 거쳐 4월30일 아산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결정했다.

아산시는 양대노총 구분 없이 노사평화에 기여함을 기준하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아산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포상의 공정성 확보, 수상의 영예와 자긍심 고취할 정도의 수상식을 거행하게 된 것으로 향후 근로자의 날(매년 5월 1일) 전후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시노사평화상을 발의한 성시열 아산시의회 의원은 ‘아산시는 산업입지조건이 좋아 우량기업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노사간의 갈등이 도시발전에 걸림돌이라고 판단돼 노사평화상을 통해 조금이라도 노사정관계 갈등 해소로 서로 윈윈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조례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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