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해양교육 대전환 선언보령 교육, 방치된 시간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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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병학(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은 보령 교육 현안에 대해
“학생 감소와 학교 위기는 이미 예측된 문제였지만, 제대로 된 대응 없이 사실상 방치돼 왔다”며 강도 높은 문제 인식을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은 갯벌과 바다, 섬 등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해양 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이를 교육과 제대로 연결하지 못한 결과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는구조가 고착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교육 경쟁력을회복할 수 없다”며 “보령 교육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바다를 보는 교육에서, 바다에서 배우는 교육으로”
이병학 예비후보는 보령의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충남형 해양 생태 탐구 캠퍼스’ 구축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더 이상 교실 안에서 이론만 반복하는 교육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며 “보령의 바다와 갯벌, 섬을 직접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령의 자연은 단순한 관광 자원이 아니라, 어떤 도시도 따라올 수 없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 강점을 교육으로 완성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행정의 책임 방기”라고 지적했다.
■ “폐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자산으로 살려야 한다”
소규모 학교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한 일률적인 통폐합은 지역 교육을 더욱 위축시키는 결과를낳아왔다”며 “이제는 학교를 줄이는 정책이 아니라, 학교를 살리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령의 읍·면·해안가 학교를 충남 전역 학생들이 찾는 ‘해양교육 거점 센터’로 전환하겠다”며 “체험과 체류가 결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교를 새로운 교육 자산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이 해양 생태를 설명하는 주체로 참여하는 교육 모델을 도입해, 자부심과 역량을 동시에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겠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실행 의지도 분명히 했다. “보령 교육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 과제”라며 “구호나 선언이 아니라, 교육과정 개편과 지역 연계, 단계별 실행 계획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 “보령을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교육 도시’로”
이 예비후보는 “보령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며 “보령을 대한민국 해양교육의중심지로 만들어, 학생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교육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실험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교육행정을 통해 도민의 신뢰에 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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