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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준 ‘닥터프롬’ 대표는 지난 3월 27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416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올해로 14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 오고 있다.
최효준 대표는 “충남신문이 여러가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신문 보내기 사업을 멈추지 않고 17년째 진행해 오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건강 정보는 넘치지만 기준은 사라진 시대. 소비자는 더 많이 알게 됐지만, 더 어려운 선택 앞에 서 있다. 이 혼란의 시장에서 “선택을 대신 고민해 주는 사람”을 자처하며 새로운 기준을 세운 인물이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프롬’을 이끄는 최효준 대표다.
천안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학교를 마친 그는 일찍이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시야를 넓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George Mason University Korea에서 컴퓨터 전공을 이수했다.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체득한 ‘합리적 선택’과 ‘데이터 기반 사고’는 훗날 그의 사업 철학의 뿌리가 됐다.
최 대표는 “현대인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은 오히려 더 부족하다”며 “광고가 아닌 근거 중심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 문제의식이 바로 ‘닥터프롬’의 출발점이다.
그가 내세운 핵심은 ‘전문의 기반 설계’다. 단순한 유행 성분 조합이 아닌, 실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관점에서 필요한 성분과 함량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남성 건강 분야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40대 이상 소비자들에게 ‘납득 가능한 선택 기준’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철학은 대표 제품 ‘유로맥스 파워업’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해당 제품은 누적 생산량 100만 캡슐을 돌파하며 시장의 반응을 입증했다. 전립선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불편을 겪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30년 경력의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성분 배합에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산 쏘팔메토 1000mg과 옥타코사놀을 기반으로 식약처 일일 최대 섭취 기준을 충족시키고, 지구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 기능성 원료를 더해 ‘단일 기능’을 넘어선 설계를 구현했다. 여기에 GM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는 엄격한 품질 관리까지 더해지며 신뢰도를 높였다. 제품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최 대표는 “제품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이해와 납득”이라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단순 광고가 아닌 ‘판단 기준’을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브랜드의 역할이라는 철학이다.
이 같은 전략은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커뮤니티와 소비자 후기에서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며 재구매율이 상승하고, 수요 증가로 인해 일시 품절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실제 소비 경험이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닥터프롬은 남성 건강을 넘어 수면, 피로 회복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 관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최효준 대표는 “누구나 건강을 고민하는 시대지만, 그 고민을 덜어주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며 “닥터프롬이 그 역할을 해내는 것이 사업을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천안에서 출발해 글로벌 교육을 거치고, 다시 시장의 기준을 세우는 브랜드로 돌아온 한 청년 사업가. 그의 도전은 지금, ‘건강을 선택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
최효준 대표는 다음 명사로 엄기환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 사무국장을 추천했으며 엄기환 국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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