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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대면 온동방죽에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둥지 틀고 부화 준비!

황새 다리에 가락지 번호 G77, C10 부착 예산과 서산 방사 추정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6/03/28 [01:13]

당진시 고대면 온동방죽에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둥지 틀고 부화 준비!

황새 다리에 가락지 번호 G77, C10 부착 예산과 서산 방사 추정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6/03/28 [01:13]

 

당진시 고대면 온동방죽 농업용 전봇대에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고 있어 황새가 스스로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는 생태적 기반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서식 중인 황새는 당진포3리 전 손계원 이장이 농업용으로 세운 전봇대에 둥지를 틀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출사했다.

 

 

현장에는 산란한 알을 부부 황새가 교대로 부화를 돕고 황새 다리에 가락지 번호 G77 C10가 부착된 것을 포착했다다리 가락지 번호로 보아 인근 예산과 서산에서 방사한 황새인 것으로 추정된다. 부화는 2-3월에 산란하여 30일에서 35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식 현장에서는 10여 마리의 황새는 주변 하늘을 맴돌며 부리를 마주치고 소리를 내며 대호만 쪽으로 날아가기도 했다.

 

온동방죽(온동 저수지)은 고대면 당진포리 3구 용샘의 물이 수원이 되어 가뭄에도 절대 마르지 않아 저수했다가 농사철이면 온동의 넓은 들판에 관개용수로 사용해 왔으나 수리시설과 경지정리로 낚시터로 이용해 왔다.

 

 

온동방죽에는 잉어, 장어, 붕어, 새우 등이 많고, 대호만이 인접 먹잇감이 풍부하고 주변에는 공장들이 없어 조용하고, 행정안전부에서 ‘Green 마을로 지정되어 황새가 서식하기 적합해 둥지를 튼 것으로 보고있다.

 

 

고대면 김종수 면장은 지난해 이곳에 둥지를 트는 것을 한전에서 전기 합선 등의 우려로 허물어 버렸으나 올해는 둥지 만드는 것을 그대로 둔 결과 산란까지 한 상황이라며 황새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둥지를 만들 수 있는 시설물을 관계부서와 함께 조율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황새공원은 2015년 개원 이후 인공증식과 안정적 사육을 시작으로 야생 방사, 서식지 복원, 인간 활동과의 공존으로 단계적 복원 정책을 추진해 지난 10년간 단순한 멸종위기종 보호를 넘어 과학적 복원, 국제협력, 주민 참여, 환경교육, ESG 연계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 모델을 구축해 2025년까지 180여 마리를 방사된 것으로 보도됐다.

 

 

또한 서산버드랜드 황새도 20234마리, 20245마리, 20254마리를 키워 총 13마리의 황새를 성장 12마리를 방사 충남과 전북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되어 자연 정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당진시도 황새 알이 부화되면 자라는 모습을 살펴 가락지 번호를 부착 지속적인 관찰과 황새들이 서식할 수 있는 시설과 황새 보호를 농업, 생태복원 관광, 환경교육을 아우르는 생태 거점으로 발전시켜 환경 정책이 지역의 장기 전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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