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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 집으로 배달

아산시립도서관 중증장애인 대상 책나래 서비스

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12/04/09 [11:12]

읽고 싶은 책 집으로 배달

아산시립도서관 중증장애인 대상 책나래 서비스

서영민 기자 | 입력 : 2012/04/09 [11:12]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이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책을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아산관내 시각장애인 및 중증(1~2급) 청각·지체장애인이다.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구비해 본인 및 가족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대출권수는 5권, 대출기간은 14일로 택배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대출 및 반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용식 관장은 “장애인의 정보접근 격차를 없애고, 독서를 통한 문화생활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도서대출 무료택배서비스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지식정보 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간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이루어진 장애인 우편서비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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