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충남교육감이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학교폭력을 뿌리뽑겠다고 천명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한 여러 방안 실현과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신장으로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지니도록 하겠다”면서 “교사들의 교권을 강화해 교권위본의 해를 만들고 교과와 예능, 체육이 어우러진 융합형 인재 육성으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올해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주5일수업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면서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고 토요일에도 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끝으로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공무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와 줄서기 등이 없도록 정치적 중립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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