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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 신규 추진

4월 19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Dream & Job Fair" 개최 계획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3/20 [09:47]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 신규 추진

4월 19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Dream & Job Fair" 개최 계획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2/03/20 [09:47]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오복수)는 지난 3월2일부터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촉진을 위한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에 시작하는「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은 청년의 경우 고졸비진학 미취업자 및 대졸이하 미취업자, 장년층은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이 대상이며, 

이들에 대해서는 “취업상담 → 직업훈련 → 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 2월 졸업자(673천명)중 작년8월 기준 미취업자는 279천명이며,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 733만명)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별 참여대상 및 규모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층 YES* 프로젝트」는 만 15~29세(군필자는 32세) 로서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졸 비진학 미취업청년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곧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졸(전문대 포함) 이상 미취업자의 경우 최종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는 만 40~64세로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면서,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건강보험료 납입액이 86,742원 이하인 가구(가구원의 소득합산액이 2,991,100원 이하인 가구), 실업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은 있으나 수급요건을 충족치 못한 미취업자,  또는,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더라도 최근 6개월 이상 계속 실직상태에 있는 자는 누구든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청년층 1,092명, 중장년층1,565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은 참여자 개인별로 최장 9개월 동안 단계별․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음과 같이 각 단계를 성실히 참여하는 경우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은 천안고용센터(T.041-620-7451~6, 9587~9)에 문의하면 된다. 

황선범 천안고용센터소장은 “청․장년층 내일희망찾기사업은 일자리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는 4월 19일(목),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Dream & Job Fair"를 개최할 계획이니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층들이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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