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탕정7초(가칭)가 교육부 중투위를 통과한 데에 대해 조철기·이지윤 충남도의원, 김미영·김미성 아산시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남 아산시 탕정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탕정7초(가칭) 신설이 세 번의 도전 끝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2028년 9월 개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탕정7초는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배후 주거단지(약 3042세대) 입주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그동안 탕정7초는 2023년, 2024년 두 차례 중투위 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으로 난항을 겪었다. 인근 학교로의 분산 배치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번 세 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학교 신설이 확정되면서, 탕정 지역 학부모들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예비 입주민과 지역 시‧도의원, 충남도교육청, 아산시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다. 조철기·이지윤 도의원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중투위 심사 자료를 함께 검토하고, 재도전에 필요한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김미영·김미성 시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아산시의 추진 의지를 이끌어내며, 입주민의 요구를 행정에 적극 전달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입주민, 시‧도의원들이 함께 김지철 교육감에게 3412명의 신설 촉구 서명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탕정7초의 신설로 탕정미래초와 탕정갈산초의 교육환경 여건도 완화될 전망이다. 당초 탕정7초가 설립되지 않으면 미래초의 증축이 불가피해 운동장이 협소해질 우려가 있었다. 이번 중투위 통과로 증축 계획이 해소된 것이다. 또한 추후 주변 학교의 통학 구역도 조정돼 갈산초의 과밀이 완화되고 미래초의 학급 규모가 적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철기·이지윤 도의원, 김미영·김미성 시의원은 한 목소리로 “이번 교육부 중투위 통과는 탕정의 교육 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결과"라며 "탕정7초 신설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확보되고, 기존 학교 학생들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산시와 충남도교육청이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도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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