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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 ‘2025 이순신 전적지 탐방 과정’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10:27]

충무교육원, ‘2025 이순신 전적지 탐방 과정’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5/10/16 [10:27]

 


충무교육원은 1015일부터 17일까지 23일에 걸쳐 도내 33개 중학교 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기 위한 탐방 과정으로 ‘2025 이순신 전적지 탐방 과정을 운영한다.

 

이순신 전적지 탐방 과정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3대 해전으로 알려진 해남과 진도의 명량 해전지, 남해의 노량 해전지, 통영의 한산도 해전지와 진남관, 순천왜성 등 임진왜란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순신 특강 및 토론, 어울림 활동 등을 통해 이순신 리더십을 배우고, 주도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진다.

 

첫날인 15일에는 학생들이 명량해전이 펼쳐졌던 우수영국민관광지와 명량해전 기념관, 스카이워크, 진도타워를 방문하여 명량해전의 지형적 특성과 전투 전략을 직접 살펴보았다.

학생 발표를 통해 명량해전의 의미를 정리하고, 함께 전적지를 둘러보며 이순신 장군의 지혜와 결단력을 배웠다.

 


또한 이순신 특강 및 토론 활동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책임감,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헌신의 정신을 배우며 리더로서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교육원의 정희순 원장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유비무환과 애민정신을 배우고스스로 생각하며 배우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역사 체험을 통해 책임감 있고 협력적인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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