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김대호 충남 초등교장 회장∙∙∙ 명사 초청, 392탄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1:25]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김대호 충남 초등교장 회장∙∙∙ 명사 초청, 392탄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5/09/23 [11:25]

 

 

김대호 충남초등교장회장(천안청룡초교장)은 지난 919일 충남신문이 진행하는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392번째 명사로 참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께 무료 신문을 보내는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을 갖춘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에 동참한 뒤, 다음 명사를 추천해 활동을 이어가는 따뜻한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그는 충남신문이 오랫동안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사업을 전개해서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이런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대호 충남초등교장회장은 36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학생교육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파도소리 들리는 바닷가 학교인 태안 파도초등학교에서 초임교사를 시작한 후 2~30대 젊은 시절 대부분을 교육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교에서 근무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가정환경 등을 파악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지만 어느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커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하고,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학생들과 생활했다.

 

 

그리고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항상 스스로를 성찰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학부모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동료 교사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력하는 데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교육과정과 새로운 교육이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수업과 연구 분야에서 많은 가시적인 실적을 거두었다. 교육청 단위의 장학 활동, 컨설팅, 강사, 자료개발 등에 참여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정보교환, 정보습득을 위해 충남초등교육과정연구회, 초등사회과연구회, 초등과학연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료를 개발하고 세미나에참여함으로써 학생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과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했다.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서 추진하는 자료개발과 문항 개발, 학생 및 교사 대상 연수 강사 참여, 각종 실천 사례 보고서 심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도있게 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2013년부터 교감으로 근무하며 교사들과의 소통과 협력, 조언을 통해 학생이 즐거운 학교,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들의 태도 변화, 교육공동체와의 원만한 관계 설정과 유지를 하는 능력을 보임으로서 친근하면서도 행정력이 있는 관리자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교육전문직으로 근무할 때는 현장 교원과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직으로서의 자세를 늘 견지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연구사로 근무시에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 각종 대회를 주관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거운 대회, 공정한 대회를 운영하고자 노력하여 창의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장으로 근무할 때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천안업성초 교장으로 재임시에는 전국 최초로 FPV 드론 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전교생이 최첨단의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고자 노력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충남초등교장 회장으로서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충남교육청과의 업무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는 25여년 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구호단체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월드비전 충남 교육전문위원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2026년 겨울에는 월드비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우물지원 사업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교육계는 교육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분위기이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면서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행복 교육의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자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교육은 한 순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오랜 시간의 인고를 견디고 난 후에야 제대로 된 교육은 완성될 수 있다.

 

김대호 회장은 교육공동체와의 적극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공감소통하는 지원자로서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작은 소망을 밝혔다.

 

 

김대호 충남초등교장회장은 다음 명사로 천안교육지원청 김선태 교육국장을 추천하였으며, 김선태 교육국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