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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미래학교’로 발돋움하게 될 참샘초등학교(교장 이혜주)가 지난 28일 한만희 국토해양부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와 교원,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서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은 “오늘 참샘초등학교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세종시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육성의 산실이자 한국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준공식 이후 참석자들은 창의체험마당, 원격영상회의실, VR체험실, 융합학습공간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실제 수업 장면 시연이 있었다. 특히 원격영상회의실에서는 서울의 초등학생들과 연결되어 본인이 감동적으로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VR체험실에서는 로봇샘과 즐거운 영어 활동 모습이 소개되었다. 아울러 전자칠판과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6학년 학생들의 수업 시연에서는 관람자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6학년 두레반 김윤지 학생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참 재미있고 쉽게 수업 내용을 익힐 수 있어서 좋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이혜주 교장은 “참샘초등학교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참된 인재를 육성해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행복한 스마트 학교로 가꾸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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