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운 ㈜서경건설 대표는 지난 4월 25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372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 신문 보내기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 아산, 당진 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6년째 무료 신문 보내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영운 ㈜서경건설 대표는 " 지역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사명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신문을 제공해 주시는 충남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영운 서경건설 대표는 천안에서 나고 자란 천안 토박이다.
본디 타고난 성실함과 책임감이 투철한 그는 어릴 적부터 매사에 신중하고 부지런하여 어른들에게 늘 칭찬받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청년시절 건설회사에 입사하여 열심히 근무하였고, 그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은 그는 1992년에 "(주)서경건설"이라는 회사를 창립하게 되었다.
회사는 성장하였고, 코로나의 큰 위기 속에도 거래처가 늘어나 자리를 잡아갔다.
그는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아 위례성 적십자 봉사회, 시민로스쿨, 영운시대 봉사단원 등으로 활동하였고, 2020년 업성초 총동문회장, 2022년 충남시각장애인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5년 현 천안시 바르게살기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대한적십자 정기후원을 자처하여 현재 2025년까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의 진정성 있는 봉사는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아 홍문표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장 등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공주대학교 총장상,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충남경찰청장 감사장, 친환경 기업인 대상 등 그가 받은 상은 무수히 많다.
어릴 적 정영운 대표는 평소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여 사람들 앞에서 뽐내곤 했는데 그럴 때 마다 "잘 한다" 박수갈채를 받으며 내심 가수의 꿈을 꾸곤 했다.
그 꿈은 우연한 기회로 가수 설운도를 만나면서 이루어졌다.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인정한 설운도 가수는 그에게 "당신을 바라보고만" "그녀의 전화기" 두 곡의 노래를 선사하게 되었고,최근엔 박현웅 작곡가의 "버티고, 단 한사람" 라는 두곡의 신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 대표는 기적적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정 대표는 "30년 이상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열심히 일한 대가"라며 "앞으로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달려가 음악으로 봉사하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정영운 ㈜서경건설 대표는 다음 명사로 김명열 충청애국단체총연합회 상임회장을 추천하였으며 김명열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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