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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1조$‧중기 수출 100억$’ 주인공 한자리에

무역의 날 기념 수출유공자 시상식…대통령표창 등 77명 영예

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2/26 [15:00]

‘무역 1조$‧중기 수출 100억$’ 주인공 한자리에

무역의 날 기념 수출유공자 시상식…대통령표창 등 77명 영예

서영민 기자 | 입력 : 2011/12/26 [15:00]
충청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2. 26일(월)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는 정부 수출탑 34개 기업,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 16명, 충청남도 수출탑 5개 기업, 수출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정부수출탑은 ▲ 2억불 수출탑에 천안시 소재 에드워드코리아(주) ▲ 7000만불 수출탑에 아산시 소재 (주)동회 ▲ 5000만불 수출탑에 아산시 소재 (주)경신전선 등 33업체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출 기업인으로는 ▲대통령 표창 중앙식품 박병도 대표 등 2명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중부에스켐(주) 이준묵 대표 등 총10명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위첸만코리아(유) 이동천 이사 등 총5명이 수상했다.

또한 충남도가 수여하는 ▲충청남도 수출탑은 도쿄일렉트론(주), (주)스킨렉스, (주)온돌리아, (주)엠아이에스, (주)월드웨이 5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충청남도 수출유공 표창 대상자로는 (주)리템 강남영 대표 등 19명, 수출 지원 유관기관 유공자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이재경 과장 등 3명, 수출업무유공 공무원으로 연기군 경제진흥과 이권화 기업지원담당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안희정 도지사는 “무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고 강조하며, “건국 60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라는 세계 9대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위상은 온 국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이뤄낸 쾌거이며 더욱이 이 성과가 글로벌 재정위기의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달성한 결과라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도가 사상 처음으로 중소기업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은 충남 경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인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격려하고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기에, 충남도는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충청남도의회 유환준 부의장,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장 등 도내 수출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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