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박사’ 김행금…여성의 섬세함으로 시민 일상 챙길 것!김행금, 천안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명사초청 352탄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월 22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일환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에352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창간 16주년을 맞는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충남신문은 지역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사명을 넘어, 경로당 신문 보내기, 그라운드골프대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신문을 제공해 주시는 윤광희 대표님과 임직원들, 그리고 충남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행금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지난 제7대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8대, 그리고 이번 9대 의회에서 의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3선 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응원해 주고 믿어주신 시민들 덕분이며, 현장에서 만난 ‘민원 박사’ 김행금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옆에서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안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그 감사한 마음을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것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면서 “의회를 짊어지고 간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넓은 이해와 포용력을 바탕으로 시민, 동료 의원, 행정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천안과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10여 년 동안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해왔고, 남은 기간에도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함과 문제들을 세심하게 챙겨 해결하겠다.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6대 국회의원 여성특보 ▲17대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충남특보 ▲18대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대책본부장 ▲7대, 8대 천안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천안갑지역 운영위원 ▲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충무공 김시민 장군 기념사업회 감사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선대본부 전국여성지방의원단 단장 ▲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다음 명사로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을 추천하였으며, 임태오 서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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