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제27회 창업예비(전공) 동아리 학술발표회’ 성료‘비타민 D3의 수준별 첨가량 연구’ 양계동아리, 대상 수상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26일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전공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창업예비(전공) 동아리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연암대학교 창업예비(전공) 동아리 학술발표회’는 학생들의 전공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취업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27회 창업예비(전공) 동아리 학술발표회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전공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전공 지식에 기반한 1년간의 실험·실습·연구 활동의 성과물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비타민 D3의 수준별 첨가량 연구’를 발표한 스마트축산계열의 ‘양계동아리’, 최우수상은 스마트원예계열 ‘분재수목동아리’와 동물보호계열 ‘동물간호동아리’, 우수상은 스마트축산계열 ‘낙농동아리’와 스마트원예계열 ‘새싹동아리’, 동물보호계열 ‘핸들링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양계동아리의 대상 수상을 지도한 스마트축산계열 김은집 교수에게는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여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양계동아리는 ‘비타민 D3의 수준별 첨가가 산란계 사양 성적, 혈액, 난질 및 계란 내 비타민 D3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6주간 사료배합을 통해 비타민 D3 첨가 시 양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비타민 D3의 첨가가 산란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명확하게 발표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실험 설계와 데이터의 신뢰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축산계열양계동아리 이진수 학생(1학년)은 “오랜기간 학술발표를 함께 준비한 동아리 부원들과 김은집 지도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연구 데이터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매일 사료를 주는 반복 과정이 힘들었지만, 철저하게 지켜낸 결과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흥연 학생홍보처장은 “2024학년도 창업예비(전공) 학술발표회에서 수준 높은 결과물을 보여준 연암대학교 전공동아리 여러분과 교수님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학술발표회에 참가한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 계열사 및 관계사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선정, 2019년 매치업(Match業) ‘스마트팜’ 사업 선정,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2022년 전문대학/사립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2주기 선정, 2022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및 교육지원 사업 선정, 2022년 매치업(Match業) 사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선정, 2022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선정,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선정, 2023년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선정, 2024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 참여, 2024년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SCOUT) 참여, 2024년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외훈련장 신축,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획득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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