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대형 안전사고 예방!역류하고 있는 맨홀 뚜껑 신속 발견, 천안서북경찰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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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는 불당동 불당천 인근 도로 상 맨홀 뚜껑에서 물이 역류하는 것을 발견하고 통행 차량과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과 인근 거주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통체 치안활동으로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 8.(금)19:40경 천안서북경찰서 불당지구대 소속 경찰관은 “맨홀 뚜껑이 열려서 물바다가 됐다 / 지금도 물 나오고 있다”는 신고접수하고 현장 출동한바, 〇〇〇 앞 도로상 맨홀 뚜껑에서 물이 역류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외에도 다수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하고 있어 통행 차량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 안전까지 위협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천안서북경찰은 선제적으로 ❶시민 이동 통제(라바콘 설치), ❷지자체 및 소방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 요청, ❸피해 발원지인 공사장 확인으로 공사 안전 관리자 배치, 현장 통제하였으며, 야간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인근 순찰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였고, 파손된 배수구는 9일 긴급 보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장(경무관 임태오)은 “현장은 차량과 시민들이 주로 통행하는 지역으로 위험 예방을 위하여 신속히 현장 통제하였으며, 라바콘 설치 등 선 안전조치 후 주변 5개소 역류지역까지 확인하고 경찰과 지자체, 공사관계자 등의 협업을 통해 통행 차량과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려는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조치는 공동체 치안 활동(Community Policing)의 모범적인 사례” 라고 말하였고, 앞으로도 천안서북경찰은 보다 더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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