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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종별 정밀사양기술 등 축산 기술보급 성과 확산

도 농기원, 13-14일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1:05]

축종별 정밀사양기술 등 축산 기술보급 성과 확산

도 농기원, 13-14일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11/14 [11:0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14일 경기 안성시 일원에서 도 농업기술원과 축산기술연구소,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성과평가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평가회는 축산 시범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 추진방향 공유 도 축산기술연구소 연구·보급 업무협업 방안 논의 축산분야 탄소중립 방향 및 탄소저감 기술 저탄소 축산물인증 제도의 이해 및 우수농가 사례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스마트 사육관리 기술 도입, 축사 환기·깔짚 환경개선, 조사료 안정생산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575000만원을 투입해 3180개소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대가축 번식관리 효율 향상 기술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영상분석 발정행동(승가) 탐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한우 번식관리 노동시간 40% 절감, 수태당 종부횟수 32% 감소 등 번식효율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저탄소 축산물 생산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 및 탄소감축 기술 교육, 스마트축산 정밀사양 기술보급 등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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