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혹한 대비 쪽방촌 난방용품 나눔신안동 쪽방 밀집촌 방문하여 전기장판 지원하며 건강 및 안부 확인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올해 기후변화로 예상되는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특히 난방에 취약한 쪽방촌의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를 방문해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주거취약계층 안부확인사업을 실시한 것은 8월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무더위, 한파에 유독 취약한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냉·난방용품 지급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종합상담운영 및 1:1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허칠만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매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쪽방 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주민들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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