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총력 대응!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와 대책 회의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는 12일 천안시 노인회와 고령자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에는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과 유홍준 천안시 노인회장이 참석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분석 및 사고 예방 방안,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과 표지 부착 활성화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2023년 천안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3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22명(66.6%)으로 높은 확률로 발생했으며 2024년에는 11월 12일 기준 천안시전체 교통사망사고 28건 중 13건(46.4%) 발생하여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여 회의를 추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유홍준 천안시 노인회장은 반복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며 자진면허 반납에 대해서는 노인 이동권 확대 및 면허 반납시 인센티브 확대지급에 대한 실시를 이야기했으며 임태오 경찰서장은 교통안전 교육을 활성화하여 노인 운집 행사 등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노인회 분회장 회의 등을 통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 부착이 확산될 수 있도록요청하였다.
임태오 경찰서장은 “고령자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무단횡단’을 절대 금지하고 오토바이, ATV(일명 사발이) 운행 시 ‘안전 장구’를 꼭 착용하시기 바라며 야간 보행시에는 시인성 확보를 위해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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