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미면에서 오는 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미면주민자치회 주최로‘제4회 추억의 천의 장터와 함께하는 열린 가을 음악회’가 개최된다. 정미면주민자치회, 정미면개발위원회, 정미면생활개선회, 북부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 단체와 기관이 행사를 준비했다.
본 행사는 잊혀져 가는 옛 천의장터를 재현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지역주민들의 실력을 가을 음악회에서 뽑내며 한 해의 노고를 푸는 자리다. 무료 나눔 장터국수행사, 다양한 먹거리와 나눔 행사, 체험행사, 지역 명인의 맛 코너, 지역특산물 판매, 품바 공연 및 가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정우 주민자치회장은“깊어지는 가을밤, 추억 속의 천의 장터를 기억하며 즐거웠던 기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으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 더불어 한마음으로 이 장터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여러 단체와 특히 그동안 고생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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