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체육인 5,700명과 218명의 아산시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 성료제 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10월 4일~6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5,700여 명의 노인 체육인이 참가하였으며, 아산시 자원봉사자 218명이 개막식 및 경기장 운영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축구 ▲탁구 등 총 13개 종목이 각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이 제공되었다. 또한, 21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 참가지 지원, 경기장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도왔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며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과 밝은 미소를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아산지구협의회 정영숙 회장은 “경기장 선수와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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