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학기를 맞이해 기지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시, 당진경찰서, 엄마순찰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썼으며, 스트레스 해소 홍보물품 배포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문화 확산 및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안영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의 곁에 1388청소년 전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궂은 날씨에도 많은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밖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 041-357-2000으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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