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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소통

- 모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생활협약 개정 -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4:23]

홍성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소통

- 모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생활협약 개정 -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4/09/13 [14:23]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구슬)는 지난 11() 전교생과 함께 새로운 학교생활협약을 개정하는 학생다모임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혁신학교인 홍성여고는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모임시간을 매년 가지고 있다. 다모임 시간에는 교육공동체가 모두 어우러져 학교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규칙 등을 개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다모임에서 모든 학생은 사전에 배정된 16개의 교실에서 학교 현안에 대한 소규모 토론을 진행한 후 모두 강당에 모여 소그룹 토론에서 나왔던 의견을 다시 합쳐 더욱 좋은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2024학년도 2학기 학생다모임에서는 학교생활협약 개정 교내 휴대폰 관리 방안 교내 냉장고 사용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규모 및 대규모 토의를 통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여 3가지 안건과 관련된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장 이태의 학생은 우리 홍성여고의 자랑거리 중 첫 번째는 학생과 선생님 간의 소통이 타 학교에 비해 매우 잘 된다는 것이라며학생들이 학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선생님들과 선후배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미래의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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